[주요 단신]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 나눔 캠페인 출범 외
입력 2025.06.11 (19:12)
수정 2025.06.11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여름철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인 제주에너지공사가 5백만 원을 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과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를 위해 마련됐고 다음 달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됩니다.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수출 경쟁력 강화”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이 오늘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행사에서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 동안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방역체계를 유지해 온 도정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제주 축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청정 인증을 기념해 오늘부터 닷새 동안 도내 축산농협 7개 매장에서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노선버스형 ‘탐라자율차’ 내일부터 운행 재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차량인 '탐라자율차'가 노선과 결제 시스템 등을 개편하고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탐라자율차'는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를 추가로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 제주시청에서 출발하던 902번 노선은 롯데마트 출발로 변경됐습니다.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과 공항, 서귀포1청사를 잇는 901번 노선과 롯데마트에서 버스터미널, 공항을 잇는 902번 노선이 운행중입니다.
전기차 보급 목표 대폭 하향…2035년까지 16만 7천 대
제주도가 전기차 보급 목표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제5차 전기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통해 2035년까지 도내 운행차량의 40%, 16만 7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전기차 37만 7천 대를 보급한다는 기존 목표와 비교해 전기차 대수는 21만 대 줄고 보급률은 56%가 낮아진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충전 인프라의 경우 전기차 1대당 2.71기 수준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내일 제주 첫 장맛비…1호 태풍 ‘우딥’ 직접 영향 없어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장마를 불러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도 장마는 2020년 이후 가장 빠르며, 평년보다 일주일 느립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많은 곳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 20에서 60mm로 특히 모레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은 오는 14일 중국 남부 내륙에 상륙한 뒤 약화할 것으로 예보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철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인 제주에너지공사가 5백만 원을 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과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를 위해 마련됐고 다음 달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됩니다.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수출 경쟁력 강화”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이 오늘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행사에서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 동안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방역체계를 유지해 온 도정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제주 축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청정 인증을 기념해 오늘부터 닷새 동안 도내 축산농협 7개 매장에서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노선버스형 ‘탐라자율차’ 내일부터 운행 재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차량인 '탐라자율차'가 노선과 결제 시스템 등을 개편하고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탐라자율차'는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를 추가로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 제주시청에서 출발하던 902번 노선은 롯데마트 출발로 변경됐습니다.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과 공항, 서귀포1청사를 잇는 901번 노선과 롯데마트에서 버스터미널, 공항을 잇는 902번 노선이 운행중입니다.
전기차 보급 목표 대폭 하향…2035년까지 16만 7천 대
제주도가 전기차 보급 목표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제5차 전기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통해 2035년까지 도내 운행차량의 40%, 16만 7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전기차 37만 7천 대를 보급한다는 기존 목표와 비교해 전기차 대수는 21만 대 줄고 보급률은 56%가 낮아진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충전 인프라의 경우 전기차 1대당 2.71기 수준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내일 제주 첫 장맛비…1호 태풍 ‘우딥’ 직접 영향 없어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장마를 불러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도 장마는 2020년 이후 가장 빠르며, 평년보다 일주일 느립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많은 곳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 20에서 60mm로 특히 모레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은 오는 14일 중국 남부 내륙에 상륙한 뒤 약화할 것으로 예보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 단신]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 나눔 캠페인 출범 외
-
- 입력 2025-06-11 19:12:07
- 수정2025-06-11 19:25:26

계속해서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여름철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인 제주에너지공사가 5백만 원을 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과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를 위해 마련됐고 다음 달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됩니다.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수출 경쟁력 강화”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이 오늘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행사에서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 동안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방역체계를 유지해 온 도정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제주 축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청정 인증을 기념해 오늘부터 닷새 동안 도내 축산농협 7개 매장에서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노선버스형 ‘탐라자율차’ 내일부터 운행 재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차량인 '탐라자율차'가 노선과 결제 시스템 등을 개편하고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탐라자율차'는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를 추가로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 제주시청에서 출발하던 902번 노선은 롯데마트 출발로 변경됐습니다.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과 공항, 서귀포1청사를 잇는 901번 노선과 롯데마트에서 버스터미널, 공항을 잇는 902번 노선이 운행중입니다.
전기차 보급 목표 대폭 하향…2035년까지 16만 7천 대
제주도가 전기차 보급 목표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제5차 전기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통해 2035년까지 도내 운행차량의 40%, 16만 7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전기차 37만 7천 대를 보급한다는 기존 목표와 비교해 전기차 대수는 21만 대 줄고 보급률은 56%가 낮아진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충전 인프라의 경우 전기차 1대당 2.71기 수준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내일 제주 첫 장맛비…1호 태풍 ‘우딥’ 직접 영향 없어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장마를 불러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도 장마는 2020년 이후 가장 빠르며, 평년보다 일주일 느립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많은 곳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 20에서 60mm로 특히 모레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은 오는 14일 중국 남부 내륙에 상륙한 뒤 약화할 것으로 예보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철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인 제주에너지공사가 5백만 원을 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과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를 위해 마련됐고 다음 달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됩니다.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수출 경쟁력 강화”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이 오늘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행사에서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 동안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방역체계를 유지해 온 도정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제주 축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청정 인증을 기념해 오늘부터 닷새 동안 도내 축산농협 7개 매장에서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노선버스형 ‘탐라자율차’ 내일부터 운행 재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차량인 '탐라자율차'가 노선과 결제 시스템 등을 개편하고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탐라자율차'는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를 추가로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 제주시청에서 출발하던 902번 노선은 롯데마트 출발로 변경됐습니다.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과 공항, 서귀포1청사를 잇는 901번 노선과 롯데마트에서 버스터미널, 공항을 잇는 902번 노선이 운행중입니다.
전기차 보급 목표 대폭 하향…2035년까지 16만 7천 대
제주도가 전기차 보급 목표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제5차 전기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통해 2035년까지 도내 운행차량의 40%, 16만 7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전기차 37만 7천 대를 보급한다는 기존 목표와 비교해 전기차 대수는 21만 대 줄고 보급률은 56%가 낮아진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충전 인프라의 경우 전기차 1대당 2.71기 수준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내일 제주 첫 장맛비…1호 태풍 ‘우딥’ 직접 영향 없어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장마를 불러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도 장마는 2020년 이후 가장 빠르며, 평년보다 일주일 느립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많은 곳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 20에서 60mm로 특히 모레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은 오는 14일 중국 남부 내륙에 상륙한 뒤 약화할 것으로 예보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