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끝내려 하자 조동욱이 꺼낸 할아버지 이야기

입력 2025.06.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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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20살 왼손 투수 조동욱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6월 11일 류현진의 대체 선발로 두산과의 대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 조동욱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가 진행됐는데, 조동욱은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마치려 하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내는 조동욱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은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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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인터뷰 끝내려 하자 조동욱이 꺼낸 할아버지 이야기
    • 입력 2025-06-12 11:31:05
    스포츠K
프로야구 한화의 20살 왼손 투수 조동욱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6월 11일 류현진의 대체 선발로 두산과의 대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 조동욱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가 진행됐는데, 조동욱은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마치려 하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내는 조동욱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은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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