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산 닭 21일부터 수입 허용…“가격 안정”

정부가 닭고깃값 안정을 위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21일부터 다시 허용합니다.

정부는 오늘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브라질산 닭고기를 21일부터 즉시 수입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브라질산 닭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물가는 민생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른 시일 안에 종합적인 물가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