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무수석, 소수정당 예방…“신속한 추경 협력 당부”
입력 2025.06.12 (18:47)
수정 2025.06.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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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사흘째 국회를 찾아 소수 정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추진을 위해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우 수석은 오늘(12일) 오후 국회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를 만나 “추경 내용에 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논의를 하다가 집행 시기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서 효과가 극대화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기본소득당은) 자기 목소리를 별도로 내는 색깔 있는 정당”이라며 “작은 정당이라고 소홀히 하지 않고 경청하고 소통의 통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용 대표는 “민생 회복 지원금이 논의되는데 보편 지급으로 신속하게 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 수석은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와도 만나 “사회민주당의 지향대로 사회 대개혁, 사회적약자, 눈물 흘리는 사람들 먼저 챙겨달라는 말씀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홈플러스 문제나 고공(농성장)에 올라간 (한화오션) 노동자 문제는 대선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도 그 부분을 잘 살펴주십사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 수석은 그제(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예방했습니다.
어제(11일)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를 잇달아 예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 수석은 오늘(12일) 오후 국회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를 만나 “추경 내용에 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논의를 하다가 집행 시기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서 효과가 극대화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기본소득당은) 자기 목소리를 별도로 내는 색깔 있는 정당”이라며 “작은 정당이라고 소홀히 하지 않고 경청하고 소통의 통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용 대표는 “민생 회복 지원금이 논의되는데 보편 지급으로 신속하게 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 수석은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와도 만나 “사회민주당의 지향대로 사회 대개혁, 사회적약자, 눈물 흘리는 사람들 먼저 챙겨달라는 말씀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홈플러스 문제나 고공(농성장)에 올라간 (한화오션) 노동자 문제는 대선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도 그 부분을 잘 살펴주십사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 수석은 그제(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예방했습니다.
어제(11일)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를 잇달아 예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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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정무수석, 소수정당 예방…“신속한 추경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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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2 18:47:02
- 수정2025-06-12 18:54:46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사흘째 국회를 찾아 소수 정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추진을 위해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우 수석은 오늘(12일) 오후 국회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를 만나 “추경 내용에 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논의를 하다가 집행 시기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서 효과가 극대화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기본소득당은) 자기 목소리를 별도로 내는 색깔 있는 정당”이라며 “작은 정당이라고 소홀히 하지 않고 경청하고 소통의 통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용 대표는 “민생 회복 지원금이 논의되는데 보편 지급으로 신속하게 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 수석은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와도 만나 “사회민주당의 지향대로 사회 대개혁, 사회적약자, 눈물 흘리는 사람들 먼저 챙겨달라는 말씀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홈플러스 문제나 고공(농성장)에 올라간 (한화오션) 노동자 문제는 대선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도 그 부분을 잘 살펴주십사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 수석은 그제(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예방했습니다.
어제(11일)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를 잇달아 예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 수석은 오늘(12일) 오후 국회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를 만나 “추경 내용에 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논의를 하다가 집행 시기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서 효과가 극대화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기본소득당은) 자기 목소리를 별도로 내는 색깔 있는 정당”이라며 “작은 정당이라고 소홀히 하지 않고 경청하고 소통의 통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용 대표는 “민생 회복 지원금이 논의되는데 보편 지급으로 신속하게 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 수석은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와도 만나 “사회민주당의 지향대로 사회 대개혁, 사회적약자, 눈물 흘리는 사람들 먼저 챙겨달라는 말씀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홈플러스 문제나 고공(농성장)에 올라간 (한화오션) 노동자 문제는 대선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도 그 부분을 잘 살펴주십사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 수석은 그제(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예방했습니다.
어제(11일)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를 잇달아 예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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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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