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렌트퍼드 이끈 프랑크 신임 감독 선임…2028년까지 지휘

입력 2025.06.13 (10:01) 수정 2025.06.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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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브렌트퍼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오늘(13일)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이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감독이고, 선수와 팀 관리에서 결과를 냈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브렌트퍼드에서 프랑크 감독을 함께 했던 저스틴 코크런 코치 등 지도자 세 명도 토트넘에 합류합니다.

덴마크 출신 프랑크 감독은 브뢴뷔(덴마크) 사령탑을 맡았고, 브렌트퍼드 수석코치를 거쳐 2018년부터는 정식 감독으로 7년간 팀을 이끌어 왔습니다.

프랑크 감독은 2018~2019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1위였던 팀을 2020~2021시즌 3위로 올려놓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74년 만에 팀을 1부리그로 이끌었습니다.

승격 이후에도 브렌트퍼드는 안정적으로 중위권을 지켜 2024~2025시즌에는 토트넘(17위)보다 높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크 감독은 데뷔 시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지도력을 발휘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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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3 10:01:00
    • 수정2025-06-13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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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브렌트퍼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오늘(13일)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이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감독이고, 선수와 팀 관리에서 결과를 냈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브렌트퍼드에서 프랑크 감독을 함께 했던 저스틴 코크런 코치 등 지도자 세 명도 토트넘에 합류합니다.

덴마크 출신 프랑크 감독은 브뢴뷔(덴마크) 사령탑을 맡았고, 브렌트퍼드 수석코치를 거쳐 2018년부터는 정식 감독으로 7년간 팀을 이끌어 왔습니다.

프랑크 감독은 2018~2019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1위였던 팀을 2020~2021시즌 3위로 올려놓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74년 만에 팀을 1부리그로 이끌었습니다.

승격 이후에도 브렌트퍼드는 안정적으로 중위권을 지켜 2024~2025시즌에는 토트넘(17위)보다 높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크 감독은 데뷔 시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지도력을 발휘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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