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여파’ 코스피 2,890대 마감…코스닥 2%대 급락

입력 2025.06.13 (16:19) 수정 2025.06.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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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대선 이후 6거래일간의 상승 랠리를 마무리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41포인트(0.87%) 내린 2,894.62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4포인트(0.36%) 오른 2,930.57로 출발했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곧장 하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장 중 한때 1% 넘게 하락하며 2,870대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외국인이 장 후반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9포인트(2.61%) 내린 768.86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9원 오른 1,369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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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3 16:19:32
    • 수정2025-06-13 16:29:08
    경제
코스피가 대선 이후 6거래일간의 상승 랠리를 마무리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41포인트(0.87%) 내린 2,894.62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4포인트(0.36%) 오른 2,930.57로 출발했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곧장 하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장 중 한때 1% 넘게 하락하며 2,870대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외국인이 장 후반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9포인트(2.61%) 내린 768.86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9원 오른 1,369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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