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해킹 닷새 만에 일부 서비스 재개…전자책 서비스는 미복구

입력 2025.06.13 (16:59) 수정 2025.06.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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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 온라인 서비스가 해킹으로 멈춘지 닷새 만에 일부 복구됐습니다.

예스24는 오늘(13일) 오후 4시 40분쯤 도서 구매와 티켓 예매 등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자책(eBook·이북) 구매나 열람 등 전자책 관련 서비스는 아직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예스24는 자세한 서비스 재개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예스24는 지난 9일, 해킹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빼앗은 뒤 돈을 요구하는 일명 '랜섬웨어' 공격으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서비스 일체가 중단됐습니다.

구체적인 해킹 경위 등에 대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예스24는 해킹 사태 이후 이를 곧바로 알리지 않고, KISA 기술 요청에 대해서도 부정확한 내용을 공지해 사과하는 등 논란을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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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3 16:59:49
    • 수정2025-06-13 17:03:01
    IT·과학
인터넷 서점 '예스24' 온라인 서비스가 해킹으로 멈춘지 닷새 만에 일부 복구됐습니다.

예스24는 오늘(13일) 오후 4시 40분쯤 도서 구매와 티켓 예매 등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자책(eBook·이북) 구매나 열람 등 전자책 관련 서비스는 아직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예스24는 자세한 서비스 재개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예스24는 지난 9일, 해킹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빼앗은 뒤 돈을 요구하는 일명 '랜섬웨어' 공격으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서비스 일체가 중단됐습니다.

구체적인 해킹 경위 등에 대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예스24는 해킹 사태 이후 이를 곧바로 알리지 않고, KISA 기술 요청에 대해서도 부정확한 내용을 공지해 사과하는 등 논란을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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