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세계 한인 사회와 2036 전주 올림픽 유치 협력
입력 2025.06.13 (18:31)
수정 2025.06.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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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세계 한인 사회와 올림픽 유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과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방 연대와 한류 기반의 문화 올림픽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월드옥타와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전주 하계올림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고, 수십 년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월드옥타는 오는 6월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지역경제인대회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인경제인대회에서 전주 올림픽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또 전주시는 전북도와 협력해 오는 9월 예정인 유럽한인총연합회 총회를 전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해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및 하노이한인회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
또 미국 LA한인회와도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사회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 시장은 "1936년 베를린에서 손기정 옹이 금메달을 따낸 것처럼, 100년 만에 고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세계 각지 동포들의 자존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과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방 연대와 한류 기반의 문화 올림픽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월드옥타와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전주 하계올림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고, 수십 년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월드옥타는 오는 6월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지역경제인대회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인경제인대회에서 전주 올림픽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또 전주시는 전북도와 협력해 오는 9월 예정인 유럽한인총연합회 총회를 전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해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및 하노이한인회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
또 미국 LA한인회와도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사회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 시장은 "1936년 베를린에서 손기정 옹이 금메달을 따낸 것처럼, 100년 만에 고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세계 각지 동포들의 자존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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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세계 한인 사회와 2036 전주 올림픽 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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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3 18:31:55
- 수정2025-06-13 18:32:38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세계 한인 사회와 올림픽 유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과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방 연대와 한류 기반의 문화 올림픽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월드옥타와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전주 하계올림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고, 수십 년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월드옥타는 오는 6월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지역경제인대회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인경제인대회에서 전주 올림픽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또 전주시는 전북도와 협력해 오는 9월 예정인 유럽한인총연합회 총회를 전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해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및 하노이한인회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
또 미국 LA한인회와도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사회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 시장은 "1936년 베를린에서 손기정 옹이 금메달을 따낸 것처럼, 100년 만에 고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세계 각지 동포들의 자존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과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방 연대와 한류 기반의 문화 올림픽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월드옥타와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전주 하계올림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고, 수십 년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월드옥타는 오는 6월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지역경제인대회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인경제인대회에서 전주 올림픽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또 전주시는 전북도와 협력해 오는 9월 예정인 유럽한인총연합회 총회를 전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해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및 하노이한인회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
또 미국 LA한인회와도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사회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 시장은 "1936년 베를린에서 손기정 옹이 금메달을 따낸 것처럼, 100년 만에 고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세계 각지 동포들의 자존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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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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