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주권 침해 반대…긴장 낮춰야”
입력 2025.06.13 (18:36)
수정 2025.06.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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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각) 새벽 이란 내 핵시설 등 수십 곳을 공습한 데 대해 중국은 이란의 주권과 안보, 영토에 대한 침해에 반대한다며 모든 당사국이 긴장을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행동이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이란의 주권, 안보, 영토 보전을 침해하는 것에 반대하며, 갈등을 격화시키고 충돌을 확대하는 데에 반대한다”며 “지역 긴장이 급작스럽게 고조하는 것은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며 당사자들이 상황 악화를 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행동이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이란의 주권, 안보, 영토 보전을 침해하는 것에 반대하며, 갈등을 격화시키고 충돌을 확대하는 데에 반대한다”며 “지역 긴장이 급작스럽게 고조하는 것은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며 당사자들이 상황 악화를 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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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주권 침해 반대…긴장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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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3 18:36:55
- 수정2025-06-13 18:38:24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각) 새벽 이란 내 핵시설 등 수십 곳을 공습한 데 대해 중국은 이란의 주권과 안보, 영토에 대한 침해에 반대한다며 모든 당사국이 긴장을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행동이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이란의 주권, 안보, 영토 보전을 침해하는 것에 반대하며, 갈등을 격화시키고 충돌을 확대하는 데에 반대한다”며 “지역 긴장이 급작스럽게 고조하는 것은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며 당사자들이 상황 악화를 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행동이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이란의 주권, 안보, 영토 보전을 침해하는 것에 반대하며, 갈등을 격화시키고 충돌을 확대하는 데에 반대한다”며 “지역 긴장이 급작스럽게 고조하는 것은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며 당사자들이 상황 악화를 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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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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