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성소수자 퀴어 축제…반대 집회도
입력 2025.06.14 (17:05)
수정 2025.06.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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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도심에서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 퀴어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성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해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서 행진과 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부스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행사장 근처에서 개신교계 단체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성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해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서 행진과 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부스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행사장 근처에서 개신교계 단체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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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서 성소수자 퀴어 축제…반대 집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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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4 17:05:20
- 수정2025-06-14 17:10:34

오늘 서울 도심에서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 퀴어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성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해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서 행진과 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부스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행사장 근처에서 개신교계 단체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성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해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서 행진과 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부스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행사장 근처에서 개신교계 단체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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