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마이어 LPGA 클래식 3R도 선두…6명이 공동 선두

입력 2025.06.15 (08:47) 수정 2025.06.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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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도 최혜진이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최혜진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최혜진과 함께 렉시 톰프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까지 무려 6명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려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두고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미국 무대에선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2022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이 우승하면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4번째 우승이자, 마이어 클래식에서 2014년 이미림, 2016년 김세영, 2018년 유소연에 이은 4번째 한국 선수 우승자가 나옵니다.

이소미는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12위(7언더파 209타), 이미향은 공동 19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습니다.

윤이나는 공동 29위(4언더파 212타), 유해란과 전인지는 공동 35위(3언더파 213타), 김아림은 공동 45위(2언더파 214타)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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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6-15 1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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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도 최혜진이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최혜진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최혜진과 함께 렉시 톰프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까지 무려 6명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려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두고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미국 무대에선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2022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이 우승하면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4번째 우승이자, 마이어 클래식에서 2014년 이미림, 2016년 김세영, 2018년 유소연에 이은 4번째 한국 선수 우승자가 나옵니다.

이소미는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12위(7언더파 209타), 이미향은 공동 19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습니다.

윤이나는 공동 29위(4언더파 212타), 유해란과 전인지는 공동 35위(3언더파 213타), 김아림은 공동 45위(2언더파 214타)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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