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내일 ‘이심 한정’ 신규영업 재개…“유심 영업도 곧 재개될 듯”
입력 2025.06.15 (20:43)
수정 2025.06.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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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내일(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심은 무상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직후 신규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5일)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물리적 재고를 고려할 필요 없는 이심부터 부분 영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간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내일 오전부터 신규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어서, 물량 공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8일 SK텔레콤에서는 해킹 사고가 일어났고,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기로 결정했지만, 유심 재고가 부족해 충분하게 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1일 SK텔레콤에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과 타 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내렸고, 그간 영업이 중단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재개도 20일 이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의 유심 교체가 완료되면 신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SK텔레콤은 교체가 마무리되는 시점을 오는 20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업계에선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곧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심은 무상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직후 신규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5일)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물리적 재고를 고려할 필요 없는 이심부터 부분 영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간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내일 오전부터 신규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어서, 물량 공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8일 SK텔레콤에서는 해킹 사고가 일어났고,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기로 결정했지만, 유심 재고가 부족해 충분하게 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1일 SK텔레콤에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과 타 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내렸고, 그간 영업이 중단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재개도 20일 이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의 유심 교체가 완료되면 신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SK텔레콤은 교체가 마무리되는 시점을 오는 20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업계에선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곧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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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내일 ‘이심 한정’ 신규영업 재개…“유심 영업도 곧 재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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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5 20:43:51
- 수정2025-06-15 21:12:59

SK텔레콤이 내일(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심은 무상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직후 신규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5일)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물리적 재고를 고려할 필요 없는 이심부터 부분 영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간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내일 오전부터 신규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어서, 물량 공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8일 SK텔레콤에서는 해킹 사고가 일어났고,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기로 결정했지만, 유심 재고가 부족해 충분하게 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1일 SK텔레콤에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과 타 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내렸고, 그간 영업이 중단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재개도 20일 이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의 유심 교체가 완료되면 신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SK텔레콤은 교체가 마무리되는 시점을 오는 20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업계에선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곧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심은 무상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직후 신규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5일)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물리적 재고를 고려할 필요 없는 이심부터 부분 영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간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내일 오전부터 신규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어서, 물량 공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8일 SK텔레콤에서는 해킹 사고가 일어났고,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기로 결정했지만, 유심 재고가 부족해 충분하게 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1일 SK텔레콤에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과 타 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내렸고, 그간 영업이 중단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재개도 20일 이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의 유심 교체가 완료되면 신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SK텔레콤은 교체가 마무리되는 시점을 오는 20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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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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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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