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바람에 나무 쓰러지고 도로 침수까지…호우주의보 ‘해제’
입력 2025.06.16 (11:32)
수정 2025.06.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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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제주에 오락가락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9시 18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배수로가 막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15일) 10시 11분에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서 맨홀이 역류하며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한때 도로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있었습니다.
그제(14일) 오전 8시 8분 제주시 용강동과 어젯밤 11시20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제주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전날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37.6㎜, 서귀포 35.7㎜, 한림 73㎜, 애월 55.5㎜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라산에도 남벽 71㎜, 영실 68.5㎜, 사제비 67㎜, 진달래밭 65.5㎜, 어리목 55㎜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점차 날이 개겠고,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9시 18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배수로가 막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15일) 10시 11분에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서 맨홀이 역류하며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한때 도로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있었습니다.
그제(14일) 오전 8시 8분 제주시 용강동과 어젯밤 11시20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제주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전날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37.6㎜, 서귀포 35.7㎜, 한림 73㎜, 애월 55.5㎜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라산에도 남벽 71㎜, 영실 68.5㎜, 사제비 67㎜, 진달래밭 65.5㎜, 어리목 55㎜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점차 날이 개겠고,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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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비바람에 나무 쓰러지고 도로 침수까지…호우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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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6 11:32:30
- 수정2025-06-16 11:37:18

지난 주말부터 제주에 오락가락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9시 18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배수로가 막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15일) 10시 11분에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서 맨홀이 역류하며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한때 도로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있었습니다.
그제(14일) 오전 8시 8분 제주시 용강동과 어젯밤 11시20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제주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전날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37.6㎜, 서귀포 35.7㎜, 한림 73㎜, 애월 55.5㎜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라산에도 남벽 71㎜, 영실 68.5㎜, 사제비 67㎜, 진달래밭 65.5㎜, 어리목 55㎜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점차 날이 개겠고,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9시 18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배수로가 막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15일) 10시 11분에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서 맨홀이 역류하며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한때 도로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있었습니다.
그제(14일) 오전 8시 8분 제주시 용강동과 어젯밤 11시20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제주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전날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37.6㎜, 서귀포 35.7㎜, 한림 73㎜, 애월 55.5㎜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라산에도 남벽 71㎜, 영실 68.5㎜, 사제비 67㎜, 진달래밭 65.5㎜, 어리목 55㎜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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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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