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리그의 인테르?…놀라운 빌드업 ‘윤정환의 인천’

프로축구 K리그2에서 인천의 선두 질주가 무섭습니다.

인천은 15일 2위 수원 삼성을 2대 1로 물리치고 승점 10점 차 단독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32득점 9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는 인천은 다이렉트 승격을 향해 순항 중입니다.

역시 윤정환 감독의 지도력이 빛나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난 해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지만, 강원과 재계약이 불발돼 2부 리그로 떨어진 인천 사령탑을 맡은 윤정환 감독은 승격 자신있다고 말했던 취임식 인터뷰 그대로 뛰어난 경기력으로 인천을 1위로 이끌었습니다.

반면, 연봉 문제로 윤정환 감독을 떠나 보낸 강원은 1부 리그 10위로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