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보잉 여객기 이륙 30분만에 긴급 회항…“기계적 고장”

입력 2025.06.16 (15:17) 수정 2025.06.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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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영항공사가 운영하는 보잉 여객기가 어제(15일) 이륙 30분 만에 기계적 고장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첫 민영항공사인 오케이항공의 BK2931편은 현지시각 15일 오후 1시 후난성 창사 황화공항에서 이륙한 뒤 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광둥성 잔창시 우촨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오케이항공 측은 기계적 고장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K2931편은 보잉 737-9KF 기종으로, 만들어진 지 7년 9개월된 여객기입니다.

2005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오케이항공은 보잉 737NG 시리즈를 중심으로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쾌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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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6 15:17:58
    • 수정2025-06-16 15:23:04
    국제
중국 민영항공사가 운영하는 보잉 여객기가 어제(15일) 이륙 30분 만에 기계적 고장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첫 민영항공사인 오케이항공의 BK2931편은 현지시각 15일 오후 1시 후난성 창사 황화공항에서 이륙한 뒤 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광둥성 잔창시 우촨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오케이항공 측은 기계적 고장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K2931편은 보잉 737-9KF 기종으로, 만들어진 지 7년 9개월된 여객기입니다.

2005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오케이항공은 보잉 737NG 시리즈를 중심으로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쾌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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