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물놀이하던 10대 실종…이틀째 수색

입력 2025.06.17 (09:12) 수정 2025.06.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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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에서 실종된 10대 청소년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7일) 오전 7시부터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에서 실종된 15살 김 모 군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6시 40분쯤,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무궁회테마파크 인근 홍천강에서 물놀이 중이던 10대 청소년 4명이 급류에 휩쓸렸고, 이 가운데 김 군이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어제(16일)부터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한편, 김 군을 제외한 15살 서 모 양과 16살 이 모 양은 인근을 지나던 군인에게 구조됐고, 13살 이 모 군은 스스로 물에서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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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강 물놀이하던 10대 실종…이틀째 수색
    • 입력 2025-06-17 09:12:30
    • 수정2025-06-17 09:15:47
    사회
홍천강에서 실종된 10대 청소년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7일) 오전 7시부터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에서 실종된 15살 김 모 군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6시 40분쯤,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무궁회테마파크 인근 홍천강에서 물놀이 중이던 10대 청소년 4명이 급류에 휩쓸렸고, 이 가운데 김 군이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어제(16일)부터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한편, 김 군을 제외한 15살 서 모 양과 16살 이 모 양은 인근을 지나던 군인에게 구조됐고, 13살 이 모 군은 스스로 물에서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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