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해수욕장 개장 시작…해수부, 사전 안전점검
입력 2025.06.17 (11:00)
수정 2025.06.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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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전국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하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 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오늘(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21일,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일(18일) 연안지방자치단체 10곳과 경찰·소방청 등과 회의를 열고 각 시·도별 해수욕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각 지자체에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 등의 적정한 배치 ▲현수막과 안내방송 등을 통한 안전수칙 안내 ▲해파리·상어 출몰 등에 대비한 유해생물 방지막 설치 등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강화, 해경과 소방청의 물놀이 사고 대응 등 해수욕장 안전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진하해수욕장(27일 개장), 부산 임랑해수욕장(다음 달 1일 개장) 등을 시작으로 개장 전후 해수욕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국 해수욕장 282곳의 개·폐장 일정은 '바다온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홈페이지(bada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21일,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일(18일) 연안지방자치단체 10곳과 경찰·소방청 등과 회의를 열고 각 시·도별 해수욕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각 지자체에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 등의 적정한 배치 ▲현수막과 안내방송 등을 통한 안전수칙 안내 ▲해파리·상어 출몰 등에 대비한 유해생물 방지막 설치 등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강화, 해경과 소방청의 물놀이 사고 대응 등 해수욕장 안전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진하해수욕장(27일 개장), 부산 임랑해수욕장(다음 달 1일 개장) 등을 시작으로 개장 전후 해수욕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국 해수욕장 282곳의 개·폐장 일정은 '바다온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홈페이지(bada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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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해수욕장 개장 시작…해수부, 사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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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1:00:41
- 수정2025-06-17 11:02:25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전국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하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 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오늘(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21일,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일(18일) 연안지방자치단체 10곳과 경찰·소방청 등과 회의를 열고 각 시·도별 해수욕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각 지자체에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 등의 적정한 배치 ▲현수막과 안내방송 등을 통한 안전수칙 안내 ▲해파리·상어 출몰 등에 대비한 유해생물 방지막 설치 등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강화, 해경과 소방청의 물놀이 사고 대응 등 해수욕장 안전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진하해수욕장(27일 개장), 부산 임랑해수욕장(다음 달 1일 개장) 등을 시작으로 개장 전후 해수욕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국 해수욕장 282곳의 개·폐장 일정은 '바다온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홈페이지(bada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21일,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일(18일) 연안지방자치단체 10곳과 경찰·소방청 등과 회의를 열고 각 시·도별 해수욕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각 지자체에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 등의 적정한 배치 ▲현수막과 안내방송 등을 통한 안전수칙 안내 ▲해파리·상어 출몰 등에 대비한 유해생물 방지막 설치 등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강화, 해경과 소방청의 물놀이 사고 대응 등 해수욕장 안전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진하해수욕장(27일 개장), 부산 임랑해수욕장(다음 달 1일 개장) 등을 시작으로 개장 전후 해수욕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국 해수욕장 282곳의 개·폐장 일정은 '바다온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홈페이지(bada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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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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