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청특위, 김민석 청문회 일정 합의 불발…“오후에 다시 논의”
입력 2025.06.17 (11:15)
수정 2025.06.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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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주재로 만나 향후 회의 일정과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늘 오후 4시부터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종배 인청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견이 합치되지 못해서 오후 4시에 다시 간사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크게 보면 다음 주에 하는 것으로 했다”면서 “증인 문제는 포괄적으로 얘기가 나오기는 했으나, 협의 단계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김민석 후보자를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습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심사 절차를 마쳐야 하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기한은 오는 29일까지 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주재로 만나 향후 회의 일정과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늘 오후 4시부터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종배 인청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견이 합치되지 못해서 오후 4시에 다시 간사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크게 보면 다음 주에 하는 것으로 했다”면서 “증인 문제는 포괄적으로 얘기가 나오기는 했으나, 협의 단계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김민석 후보자를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습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심사 절차를 마쳐야 하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기한은 오는 29일까지 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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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인청특위, 김민석 청문회 일정 합의 불발…“오후에 다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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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1:15:25
- 수정2025-06-17 11:21:23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주재로 만나 향후 회의 일정과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늘 오후 4시부터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종배 인청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견이 합치되지 못해서 오후 4시에 다시 간사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크게 보면 다음 주에 하는 것으로 했다”면서 “증인 문제는 포괄적으로 얘기가 나오기는 했으나, 협의 단계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김민석 후보자를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습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심사 절차를 마쳐야 하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기한은 오는 29일까지 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주재로 만나 향후 회의 일정과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늘 오후 4시부터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종배 인청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견이 합치되지 못해서 오후 4시에 다시 간사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크게 보면 다음 주에 하는 것으로 했다”면서 “증인 문제는 포괄적으로 얘기가 나오기는 했으나, 협의 단계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김민석 후보자를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습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심사 절차를 마쳐야 하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기한은 오는 29일까지 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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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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