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가격급등 품목 철저 살펴야…기업도 물가안정 노력하길”
입력 2025.06.17 (11:33)
수정 2025.06.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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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이상 급등한 품목에 대해서는 불공정 거래 행위가 없었는지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요구하며 “공급 독점과 같은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가격을 올리는 경우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민주당과 조율한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유류세 인하 연장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한시적 관세 인하(할당관세), 추경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할당관세 확대 적용에 대해선 “우리 농업인이 피해를 보거나, 생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세수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물가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들도 가격 안정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요구하며 “공급 독점과 같은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가격을 올리는 경우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민주당과 조율한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유류세 인하 연장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한시적 관세 인하(할당관세), 추경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할당관세 확대 적용에 대해선 “우리 농업인이 피해를 보거나, 생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세수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물가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들도 가격 안정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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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정부, 가격급등 품목 철저 살펴야…기업도 물가안정 노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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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1:33:10
- 수정2025-06-17 11:33:55

더불어민주당이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이상 급등한 품목에 대해서는 불공정 거래 행위가 없었는지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요구하며 “공급 독점과 같은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가격을 올리는 경우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민주당과 조율한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유류세 인하 연장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한시적 관세 인하(할당관세), 추경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할당관세 확대 적용에 대해선 “우리 농업인이 피해를 보거나, 생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세수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물가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들도 가격 안정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요구하며 “공급 독점과 같은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가격을 올리는 경우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민주당과 조율한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유류세 인하 연장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한시적 관세 인하(할당관세), 추경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할당관세 확대 적용에 대해선 “우리 농업인이 피해를 보거나, 생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세수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물가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들도 가격 안정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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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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