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책가방이 구명조끼로…생활용품으로 재난 대응
입력 2025.06.17 (12:44)
수정 2025.06.17 (1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재해 때 책가방 같은 일상용품을 피난 도구로 변신할 수 있게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방재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가방입니다.
가방 옆 벨트를 매고 물속에 들어가면 물 위에 둥둥 뜹니다.
이 가방, 수영장에서 발차기 등을 할 때 사용하는 '킥판'처럼 가볍고 물에 뜨는 소재로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갑자기 큰 수해를 만나도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고바야시 마사키/가방 제작 업체 대표 : "일단 대피해야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경우 도움이 됩니다."]
가전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IoT 가전을 재해 때 활용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최근 음성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가전제품이 많은데요.
[냉장고 음성 안내 : "오늘 고구마를 다 써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 음성 기능을 지자체가 발표하는 대피 정보와 연계해 활용합니다.
[재해 안내 방송 : "사쿠라 강의 물이 불어 범람할 우려가 커졌으니 즉시 대피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전제품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비상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해 때 책가방 같은 일상용품을 피난 도구로 변신할 수 있게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방재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가방입니다.
가방 옆 벨트를 매고 물속에 들어가면 물 위에 둥둥 뜹니다.
이 가방, 수영장에서 발차기 등을 할 때 사용하는 '킥판'처럼 가볍고 물에 뜨는 소재로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갑자기 큰 수해를 만나도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고바야시 마사키/가방 제작 업체 대표 : "일단 대피해야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경우 도움이 됩니다."]
가전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IoT 가전을 재해 때 활용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최근 음성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가전제품이 많은데요.
[냉장고 음성 안내 : "오늘 고구마를 다 써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 음성 기능을 지자체가 발표하는 대피 정보와 연계해 활용합니다.
[재해 안내 방송 : "사쿠라 강의 물이 불어 범람할 우려가 커졌으니 즉시 대피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전제품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비상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책가방이 구명조끼로…생활용품으로 재난 대응
-
- 입력 2025-06-17 12:44:19
- 수정2025-06-17 12:49:26

[앵커]
재해 때 책가방 같은 일상용품을 피난 도구로 변신할 수 있게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방재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가방입니다.
가방 옆 벨트를 매고 물속에 들어가면 물 위에 둥둥 뜹니다.
이 가방, 수영장에서 발차기 등을 할 때 사용하는 '킥판'처럼 가볍고 물에 뜨는 소재로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갑자기 큰 수해를 만나도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고바야시 마사키/가방 제작 업체 대표 : "일단 대피해야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경우 도움이 됩니다."]
가전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IoT 가전을 재해 때 활용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최근 음성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가전제품이 많은데요.
[냉장고 음성 안내 : "오늘 고구마를 다 써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 음성 기능을 지자체가 발표하는 대피 정보와 연계해 활용합니다.
[재해 안내 방송 : "사쿠라 강의 물이 불어 범람할 우려가 커졌으니 즉시 대피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전제품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비상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해 때 책가방 같은 일상용품을 피난 도구로 변신할 수 있게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방재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가방입니다.
가방 옆 벨트를 매고 물속에 들어가면 물 위에 둥둥 뜹니다.
이 가방, 수영장에서 발차기 등을 할 때 사용하는 '킥판'처럼 가볍고 물에 뜨는 소재로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갑자기 큰 수해를 만나도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고바야시 마사키/가방 제작 업체 대표 : "일단 대피해야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경우 도움이 됩니다."]
가전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IoT 가전을 재해 때 활용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최근 음성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가전제품이 많은데요.
[냉장고 음성 안내 : "오늘 고구마를 다 써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 음성 기능을 지자체가 발표하는 대피 정보와 연계해 활용합니다.
[재해 안내 방송 : "사쿠라 강의 물이 불어 범람할 우려가 커졌으니 즉시 대피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전제품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비상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