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폭죽공장 폭발사고 인명피해 9명 사망·26명 부상으로 늘어
입력 2025.06.17 (15:11)
수정 2025.06.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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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후난성의 폭죽공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의 인명피해가 9명 사망, 26명 부상으로 늘었다고 중국 CCTV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지시각 16일 오전 8시 23분 후난성 창더시 린리현 산저우폭죽공장에서 일어났으며, 당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 사망, 9명 부상, 6명 실종으로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명피해 집계가 늘었습니다.
현장 구조대는 폭발에 따라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2차 재해와 2차 폭발이 잇달아 수색·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가까이에 큰 수원이 없어서 물탱크 차량 28대가 투입된 상황이라고 구조대는 덧붙였습니다.
산저우폭죽공장은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관찰자망 캡처]
이번 사고는 현지시각 16일 오전 8시 23분 후난성 창더시 린리현 산저우폭죽공장에서 일어났으며, 당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 사망, 9명 부상, 6명 실종으로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명피해 집계가 늘었습니다.
현장 구조대는 폭발에 따라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2차 재해와 2차 폭발이 잇달아 수색·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가까이에 큰 수원이 없어서 물탱크 차량 28대가 투입된 상황이라고 구조대는 덧붙였습니다.
산저우폭죽공장은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관찰자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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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난성 폭죽공장 폭발사고 인명피해 9명 사망·26명 부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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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5:11:29
- 수정2025-06-17 15:15:29

중국 남부 후난성의 폭죽공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의 인명피해가 9명 사망, 26명 부상으로 늘었다고 중국 CCTV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지시각 16일 오전 8시 23분 후난성 창더시 린리현 산저우폭죽공장에서 일어났으며, 당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 사망, 9명 부상, 6명 실종으로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명피해 집계가 늘었습니다.
현장 구조대는 폭발에 따라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2차 재해와 2차 폭발이 잇달아 수색·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가까이에 큰 수원이 없어서 물탱크 차량 28대가 투입된 상황이라고 구조대는 덧붙였습니다.
산저우폭죽공장은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관찰자망 캡처]
이번 사고는 현지시각 16일 오전 8시 23분 후난성 창더시 린리현 산저우폭죽공장에서 일어났으며, 당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 사망, 9명 부상, 6명 실종으로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명피해 집계가 늘었습니다.
현장 구조대는 폭발에 따라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2차 재해와 2차 폭발이 잇달아 수색·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가까이에 큰 수원이 없어서 물탱크 차량 28대가 투입된 상황이라고 구조대는 덧붙였습니다.
산저우폭죽공장은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관찰자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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