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중국·홍콩서 보잉 여객기 잇단 긴급 회항

입력 2025.06.17 (15:28) 수정 2025.06.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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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은 중국 후난성으로 갑니다.

중국과 홍콩에서 보잉사 항공기가 기술적 문제로 잇따라 긴급 회항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 15일 후난성 창사 황화공항을 출발해 광둥성 잔창시 우촨에 도착 예정이던 중국 첫 민영항공사 오케이항공 BK2931편이 이륙 30분 만에 회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케이항공 측은 기계적 고장 때문이라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K2931편은 보잉 737-9KF로, 기령은 7년 9개월로 전해졌습니다.

또 16일에는 낮 12시 16분 홍콩을 떠난 인도 뉴델리행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방향을 돌려, 이륙 1시간여 만에 출발지인 홍콩에 다시 착륙했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비행 중 기술적 문제를 의심한 해당 여객기 기장이 사고 방지를 위해 회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항한 여객기는 지난 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와 같은 보잉 787-8 드림라이너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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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6-17 15: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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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홍콩에서 보잉사 항공기가 기술적 문제로 잇따라 긴급 회항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 15일 후난성 창사 황화공항을 출발해 광둥성 잔창시 우촨에 도착 예정이던 중국 첫 민영항공사 오케이항공 BK2931편이 이륙 30분 만에 회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케이항공 측은 기계적 고장 때문이라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K2931편은 보잉 737-9KF로, 기령은 7년 9개월로 전해졌습니다.

또 16일에는 낮 12시 16분 홍콩을 떠난 인도 뉴델리행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방향을 돌려, 이륙 1시간여 만에 출발지인 홍콩에 다시 착륙했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비행 중 기술적 문제를 의심한 해당 여객기 기장이 사고 방지를 위해 회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항한 여객기는 지난 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와 같은 보잉 787-8 드림라이너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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