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소상공인 3년 생존율 67.5%…경기도 1위
입력 2025.06.17 (16:36)
수정 2025.06.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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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소상공인 생존율이 67.5%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서 과천시 소상공인의 3년 생존율이 이같이 조사돼 경기도 평균 50.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생존율이 비교적 낮은 음식점업에서도 과천시는 54.3%를 기록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과천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행사 운영 등의 사업이 점포 매출 확대를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차민관 씨는 "수상 후 시의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손님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며 "시는 창업 이후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 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천시 제공]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서 과천시 소상공인의 3년 생존율이 이같이 조사돼 경기도 평균 50.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생존율이 비교적 낮은 음식점업에서도 과천시는 54.3%를 기록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과천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행사 운영 등의 사업이 점포 매출 확대를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차민관 씨는 "수상 후 시의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손님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며 "시는 창업 이후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 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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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7 16:36:42

경기 과천시는 소상공인 생존율이 67.5%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서 과천시 소상공인의 3년 생존율이 이같이 조사돼 경기도 평균 50.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생존율이 비교적 낮은 음식점업에서도 과천시는 54.3%를 기록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과천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행사 운영 등의 사업이 점포 매출 확대를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차민관 씨는 "수상 후 시의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손님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며 "시는 창업 이후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 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천시 제공]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서 과천시 소상공인의 3년 생존율이 이같이 조사돼 경기도 평균 50.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생존율이 비교적 낮은 음식점업에서도 과천시는 54.3%를 기록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과천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행사 운영 등의 사업이 점포 매출 확대를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차민관 씨는 "수상 후 시의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손님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며 "시는 창업 이후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 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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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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