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쇼이구 안보회의 서기, 2주만에 평양에서 김정은 다시 만나

입력 2025.06.17 (16:46) 수정 2025.06.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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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습니다.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은 국가안보회의 공보실을 인용해 쇼이구 서기와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면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지시를 받고 평양을 찾았으나, 특별 지시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양측의 만남은 약 2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4일에도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나 우크라이나 관련 정세, 북한군이 파병된 지역인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 재건 문제, 쿠르스크 파병 북한군 기념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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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7 16:46:01
    • 수정2025-06-17 16:48:17
    국제
오늘(17일)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습니다.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은 국가안보회의 공보실을 인용해 쇼이구 서기와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면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지시를 받고 평양을 찾았으나, 특별 지시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양측의 만남은 약 2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4일에도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나 우크라이나 관련 정세, 북한군이 파병된 지역인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 재건 문제, 쿠르스크 파병 북한군 기념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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