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하와이서 귀국…“새 정부, 정치보복 하지 말기를”
입력 2025.06.17 (18:51)
수정 2025.06.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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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후 미국 하와이에서 머물렀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8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이 됐으면 한다”며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정치 보복하지 말고, 국민 통합으로 나라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는데 정했는지’ 묻자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말했고,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탈당하며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난달 10일 하와이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를 거세게 비판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이 됐으면 한다”며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정치 보복하지 말고, 국민 통합으로 나라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는데 정했는지’ 묻자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말했고,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탈당하며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난달 10일 하와이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를 거세게 비판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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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하와이서 귀국…“새 정부, 정치보복 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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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7 18:54:36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후 미국 하와이에서 머물렀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8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이 됐으면 한다”며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정치 보복하지 말고, 국민 통합으로 나라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는데 정했는지’ 묻자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말했고,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탈당하며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난달 10일 하와이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를 거세게 비판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이 됐으면 한다”며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정치 보복하지 말고, 국민 통합으로 나라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는데 정했는지’ 묻자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말했고,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탈당하며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난달 10일 하와이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하와이에서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를 거세게 비판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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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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