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약식 회동…“국제사회 연대 중요”
입력 2025.06.18 (03:06)
수정 2025.06.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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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갖고 국제 사회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날과 같은 복합 위기의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유엔이 국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와 안보,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다자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12.3 계엄과 탄핵 등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언급했다"며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9월에 열릴 UN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위해 UN이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며 "과거 한국이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과 유엔의 특별한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며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갖고 국제 사회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날과 같은 복합 위기의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유엔이 국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와 안보,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다자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12.3 계엄과 탄핵 등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언급했다"며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9월에 열릴 UN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위해 UN이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며 "과거 한국이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과 유엔의 특별한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며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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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8 05:36:03

G7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갖고 국제 사회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날과 같은 복합 위기의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유엔이 국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와 안보,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다자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12.3 계엄과 탄핵 등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언급했다"며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9월에 열릴 UN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위해 UN이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며 "과거 한국이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과 유엔의 특별한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며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갖고 국제 사회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날과 같은 복합 위기의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유엔이 국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와 안보,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다자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12.3 계엄과 탄핵 등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언급했다"며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9월에 열릴 UN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위해 UN이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며 "과거 한국이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과 유엔의 특별한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며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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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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