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협력 강화”
입력 2025.06.18 (04:20)
수정 2025.06.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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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셰인바움 대통령과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며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셰인바움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멕시코 투자를 높게 평가한다"며 첨단기술 분야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앞으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비결에 대해 물었다"며 "셰인바움 대통령은 일주일에 3, 4일은 직접 시민을 찾아가 대화하고 야당과의 토론도 이어간다고 답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편 이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셰인바움 대통령과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며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셰인바움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멕시코 투자를 높게 평가한다"며 첨단기술 분야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앞으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비결에 대해 물었다"며 "셰인바움 대통령은 일주일에 3, 4일은 직접 시민을 찾아가 대화하고 야당과의 토론도 이어간다고 답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편 이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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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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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04:20:53
- 수정2025-06-18 05:36:32

G7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셰인바움 대통령과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며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셰인바움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멕시코 투자를 높게 평가한다"며 첨단기술 분야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앞으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비결에 대해 물었다"며 "셰인바움 대통령은 일주일에 3, 4일은 직접 시민을 찾아가 대화하고 야당과의 토론도 이어간다고 답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편 이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셰인바움 대통령과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며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셰인바움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멕시코 투자를 높게 평가한다"며 첨단기술 분야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앞으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다자 차원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비결에 대해 물었다"며 "셰인바움 대통령은 일주일에 3, 4일은 직접 시민을 찾아가 대화하고 야당과의 토론도 이어간다고 답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편 이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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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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