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FTA 개정 진전 있어야”
입력 2025.06.18 (04:53)
수정 2025.06.18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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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G7 회원국인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저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특히 저희 자유무역협정을 현대화하는 문제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과 방위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협력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저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FTA 개정하는 문제도 사실은 좀 더 진전이 있어야 될 것 같다"며 "영국과 한국 간에 기존의 협력 관계를 좀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이 2020년 EU를 탈퇴하면서 2021년부터 한국과 영국은 별도 FTA를 체결했고, 현재 일부 세부 품목 등의 조율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저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특히 저희 자유무역협정을 현대화하는 문제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과 방위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협력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저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FTA 개정하는 문제도 사실은 좀 더 진전이 있어야 될 것 같다"며 "영국과 한국 간에 기존의 협력 관계를 좀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이 2020년 EU를 탈퇴하면서 2021년부터 한국과 영국은 별도 FTA를 체결했고, 현재 일부 세부 품목 등의 조율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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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FTA 개정 진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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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8 04:53:32

G7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G7 회원국인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저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특히 저희 자유무역협정을 현대화하는 문제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과 방위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협력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저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FTA 개정하는 문제도 사실은 좀 더 진전이 있어야 될 것 같다"며 "영국과 한국 간에 기존의 협력 관계를 좀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이 2020년 EU를 탈퇴하면서 2021년부터 한국과 영국은 별도 FTA를 체결했고, 현재 일부 세부 품목 등의 조율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저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특히 저희 자유무역협정을 현대화하는 문제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과 방위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협력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저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FTA 개정하는 문제도 사실은 좀 더 진전이 있어야 될 것 같다"며 "영국과 한국 간에 기존의 협력 관계를 좀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이 2020년 EU를 탈퇴하면서 2021년부터 한국과 영국은 별도 FTA를 체결했고, 현재 일부 세부 품목 등의 조율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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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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