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정부조직개편 TF 팀장에 박홍근…“부처·국민 의견 들을것”
입력 2025.06.18 (14:49)
수정 2025.06.18 (14: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을 주도할 TF를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 대변인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오늘(18일) 세종시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TF에는 박 의원 외에도 대변인인 조 의원과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합니다.
TF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따라 각 부처 기능 분산과 통폐합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 분리 등 구체적인 조직개편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국정위는 밝혔습니다.
조승래 대변인은 “부처별 업무보고 할 때에는 조직개편 관련 내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TF 차원에 전체 조직개편 철학과 방향, 국민적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며, 정부 부처와 국민 의견을 듣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국정 비전 TF’에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팀장으로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 규제 제도를 논의할 TF와, 국정운영·재정계획 TF를 현재 구성 중이라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돼야 할 세제 개편안을 확정하기 위해 관련 실무를 “신속 과제 형식으로 우선 정리하는 것도 고민해 보기로 했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기획위 대변인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오늘(18일) 세종시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TF에는 박 의원 외에도 대변인인 조 의원과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합니다.
TF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따라 각 부처 기능 분산과 통폐합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 분리 등 구체적인 조직개편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국정위는 밝혔습니다.
조승래 대변인은 “부처별 업무보고 할 때에는 조직개편 관련 내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TF 차원에 전체 조직개편 철학과 방향, 국민적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며, 정부 부처와 국민 의견을 듣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국정 비전 TF’에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팀장으로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 규제 제도를 논의할 TF와, 국정운영·재정계획 TF를 현재 구성 중이라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돼야 할 세제 개편안을 확정하기 위해 관련 실무를 “신속 과제 형식으로 우선 정리하는 것도 고민해 보기로 했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정위 정부조직개편 TF 팀장에 박홍근…“부처·국민 의견 들을것”
-
- 입력 2025-06-18 14:49:58
- 수정2025-06-18 14:51:24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을 주도할 TF를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 대변인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오늘(18일) 세종시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TF에는 박 의원 외에도 대변인인 조 의원과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합니다.
TF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따라 각 부처 기능 분산과 통폐합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 분리 등 구체적인 조직개편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국정위는 밝혔습니다.
조승래 대변인은 “부처별 업무보고 할 때에는 조직개편 관련 내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TF 차원에 전체 조직개편 철학과 방향, 국민적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며, 정부 부처와 국민 의견을 듣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국정 비전 TF’에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팀장으로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 규제 제도를 논의할 TF와, 국정운영·재정계획 TF를 현재 구성 중이라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돼야 할 세제 개편안을 확정하기 위해 관련 실무를 “신속 과제 형식으로 우선 정리하는 것도 고민해 보기로 했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기획위 대변인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오늘(18일) 세종시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TF에는 박 의원 외에도 대변인인 조 의원과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합니다.
TF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따라 각 부처 기능 분산과 통폐합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 분리 등 구체적인 조직개편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국정위는 밝혔습니다.
조승래 대변인은 “부처별 업무보고 할 때에는 조직개편 관련 내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TF 차원에 전체 조직개편 철학과 방향, 국민적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며, 정부 부처와 국민 의견을 듣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국정 비전 TF’에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팀장으로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 규제 제도를 논의할 TF와, 국정운영·재정계획 TF를 현재 구성 중이라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돼야 할 세제 개편안을 확정하기 위해 관련 실무를 “신속 과제 형식으로 우선 정리하는 것도 고민해 보기로 했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신지혜 기자 new@kbs.co.kr
신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