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테크노밸리 추진단’ 신설…“기업 유치 강화”

입력 2025.06.18 (15:13) 수정 2025.06.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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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말로 예정된 계양테크노밸리 기업 입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에 전략 추진팀을 만든 뒤, 조직 개편을 통해 가칭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추진단’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추진단은 계양테크노밸리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상력 강화, 입주 대비 교통 대책 마련, 기반 시설 구축 등을 할 예정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은 2018년에 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과 함께 시작됐지만,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망 구축 등 관련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인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취득세를 25% 추가 감면하는 내용의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고 고용보조금도 확대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1단계 35만㎡, 2단계 41만㎡를 합쳐 모두 75만㎡ 규모로 조성되며 유치업종은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콘텐츠,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제조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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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8 15:13:36
    • 수정2025-06-18 15:17:22
    사회
인천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말로 예정된 계양테크노밸리 기업 입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에 전략 추진팀을 만든 뒤, 조직 개편을 통해 가칭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추진단’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추진단은 계양테크노밸리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상력 강화, 입주 대비 교통 대책 마련, 기반 시설 구축 등을 할 예정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은 2018년에 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과 함께 시작됐지만,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망 구축 등 관련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인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취득세를 25% 추가 감면하는 내용의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고 고용보조금도 확대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1단계 35만㎡, 2단계 41만㎡를 합쳐 모두 75만㎡ 규모로 조성되며 유치업종은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콘텐츠,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제조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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