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 대통령, 외교무대 성공적 데뷔…실용외교 밑그림 그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취임 2주 만에 첫 정상외교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주요 국가 정상들과 당당히 어깨를 함께 하며 국제 사회에 대한민국이 다시 돌아왔음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이 12.3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공화국을 굳건하게 지켜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외교의 장이었다”며 “나아가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외교의 첫 밑그림을 성공적으로 그려낸 무대였다”고 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상외교의 첫걸음을 내딘 만큼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현안들을 풀어갈 것”이라며 “민주당도 이 대통령을 확실하게 뒷받침해 세계 속에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