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최고조…트럼프, ‘벙커버스터’ 꺼낼까?

[앵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나와있습니다.

이란을 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굉장히 강경해진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뭘까요?

[앵커]

하지만 이란은 물러설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결사항전을 선언했습니다.

왜 끝까지 가겠다는 건가요?

[앵커]

그럼 미국이 실제로 군사력을 투입하는 그런 수순까지 이어질 걸로 보십니까?

[앵커]

구체적 군사 개입방식으로 지금 벙커버스터 지원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해졌죠?

벙커버스터가 뭔지 좀 설명해주시겠어요?

[앵커]

한발만 투하해도 이란의 포르도 핵시설을 파괴하는 게, 가능합니까?

[앵커]

하지만 이 벙커버스터가 실제로 사용돼 이란의 포르도 핵시설을 폭격할 경우, 핵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도 불가피한 거 아닌가요?

[앵커]

미국이 직접 군사적으로 개입한다면 미국은 그 순간 중동 전쟁의 당사자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로 인한 파장이 만만치 않을거 같은데요.

[앵커]

결국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는 이유는 이란의 핵이 핵심이아니겠습니까?

이란의 핵, 얼마나 위협적인가요?

[앵커]

그럼 앞으로의 중동정세, 어떻게 전개될 걸로 내다보십니까?

[앵커]

그럼 얽히고설킨 현 중동정세를 타개하려면 어떤 처방이 나와야 할까요?

[앵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