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기준금리 4.25~4.5% 동결…4회 연속

입력 2025.06.19 (03:26) 수정 2025.06.1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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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4회 연속 동결입니다.

연준은 경제 불확실성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경제 상황에 대해선 성장률을 1.7%에서 1.4%로 낮춰잡았고, 물가상승률은 2.7%에서 3.0%로, 실업률은 4.4%에서 4.5%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말 기준 금리는 3.9%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는데, 이는 0.25%p씩 두 번 인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내년과 내후년 말의 기준금리는 각각 0.2%p와 0.3%p씩 높여 잡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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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9 03:26:30
    • 수정2025-06-19 03:35:04
    국제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4회 연속 동결입니다.

연준은 경제 불확실성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경제 상황에 대해선 성장률을 1.7%에서 1.4%로 낮춰잡았고, 물가상승률은 2.7%에서 3.0%로, 실업률은 4.4%에서 4.5%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말 기준 금리는 3.9%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는데, 이는 0.25%p씩 두 번 인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내년과 내후년 말의 기준금리는 각각 0.2%p와 0.3%p씩 높여 잡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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