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금리동결에 약보합 마감…다우 0.1%↓
입력 2025.06.19 (05:17)
수정 2025.06.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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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14포인트, 0.1% 내린 42,171.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5포인트, 0.03% 내린 5,980.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8포인트, 0.13% 오른 19,546.2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파월은 "관세 영향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관세 여파가 일부 나타나기 시작했고 여름께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도 (점도표에 나온) 금리 경로에 큰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며 "점도표에서 후반부로 가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나는 더 가까운 금리 전망에 최우선으로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간 1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14포인트, 0.1% 내린 42,171.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5포인트, 0.03% 내린 5,980.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8포인트, 0.13% 오른 19,546.2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파월은 "관세 영향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관세 여파가 일부 나타나기 시작했고 여름께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도 (점도표에 나온) 금리 경로에 큰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며 "점도표에서 후반부로 가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나는 더 가까운 금리 전망에 최우선으로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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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14포인트, 0.1% 내린 42,171.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5포인트, 0.03% 내린 5,980.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8포인트, 0.13% 오른 19,546.2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파월은 "관세 영향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관세 여파가 일부 나타나기 시작했고 여름께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도 (점도표에 나온) 금리 경로에 큰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며 "점도표에서 후반부로 가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나는 더 가까운 금리 전망에 최우선으로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간 1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14포인트, 0.1% 내린 42,171.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5포인트, 0.03% 내린 5,980.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8포인트, 0.13% 오른 19,546.2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파월은 "관세 영향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관세 여파가 일부 나타나기 시작했고 여름께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도 (점도표에 나온) 금리 경로에 큰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며 "점도표에서 후반부로 가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나는 더 가까운 금리 전망에 최우선으로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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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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