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첫 재판서 7년 구형

입력 2025.06.19 (06:53) 수정 2025.06.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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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기소되면서 인기 그룹 'NCT'에서 퇴출된 '태일'이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는데요.

소식 전해드립니다.

NCT로 활동하던 지난해 6월 지인들과 함께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태일 씨.

1년 만인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특수 준강간 혐의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법정에선 태일은 신분을 확인하는 재판부의 질의에 가수 활동을 하다가 이번 일로 퇴출당해 지금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요.

공소 사실을 인정하냐는 물음에는 모두 인정한다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세 사람의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각각 징역 7년과 신상 공개 고지 명령, 취업 제한 명령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선고는 다음 달 1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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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첫 재판서 7년 구형
    • 입력 2025-06-19 06:53:27
    • 수정2025-06-19 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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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기소되면서 인기 그룹 'NCT'에서 퇴출된 '태일'이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는데요.

소식 전해드립니다.

NCT로 활동하던 지난해 6월 지인들과 함께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태일 씨.

1년 만인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특수 준강간 혐의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법정에선 태일은 신분을 확인하는 재판부의 질의에 가수 활동을 하다가 이번 일로 퇴출당해 지금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요.

공소 사실을 인정하냐는 물음에는 모두 인정한다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세 사람의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각각 징역 7년과 신상 공개 고지 명령, 취업 제한 명령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선고는 다음 달 1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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