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검, 본격 수사 개시…김용현 추가 기소

입력 2025.06.19 (10:11) 수정 2025.06.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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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수사를 본격 개시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18일 야간에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로 공소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에 신속한 병합과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하는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장관이 법원의 조건부 보석 결정을 거부하고 구속기간 만기로 26일 석방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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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9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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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수사를 본격 개시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18일 야간에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로 공소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에 신속한 병합과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하는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장관이 법원의 조건부 보석 결정을 거부하고 구속기간 만기로 26일 석방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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