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신규 영업 재개 사실 아냐…정부 통보 못 받아”
입력 2025.06.19 (13:21)
수정 2025.06.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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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유심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영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오늘(19일) 서울 중구 삼화 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영업 재개 관련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일 행정 지도를 통해 SKT에 “기존 가입 고객들의 유심 교체를 위한 칩 물량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신규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KT 측은 현재 유심 150만 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1,0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교체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SKT의 영업 재개 시점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SKT는 지난 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은 재개했지만, 유심 영업은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SKT는 오늘 전체적으로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매장과 날짜, 방문 시간 등을 지정해 유심 교체를 예약할 수 있는 새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그간 유심 교체를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본 대리점 등에 대해 다음 주 후반쯤 영업 피해 보상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T는 오늘(19일) 서울 중구 삼화 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영업 재개 관련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일 행정 지도를 통해 SKT에 “기존 가입 고객들의 유심 교체를 위한 칩 물량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신규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KT 측은 현재 유심 150만 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1,0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교체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SKT의 영업 재개 시점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SKT는 지난 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은 재개했지만, 유심 영업은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SKT는 오늘 전체적으로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매장과 날짜, 방문 시간 등을 지정해 유심 교체를 예약할 수 있는 새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그간 유심 교체를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본 대리점 등에 대해 다음 주 후반쯤 영업 피해 보상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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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9 13:21:24
- 수정2025-06-19 13:22:04

SKT가 유심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영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오늘(19일) 서울 중구 삼화 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영업 재개 관련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일 행정 지도를 통해 SKT에 “기존 가입 고객들의 유심 교체를 위한 칩 물량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신규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KT 측은 현재 유심 150만 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1,0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교체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SKT의 영업 재개 시점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SKT는 지난 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은 재개했지만, 유심 영업은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SKT는 오늘 전체적으로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매장과 날짜, 방문 시간 등을 지정해 유심 교체를 예약할 수 있는 새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그간 유심 교체를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본 대리점 등에 대해 다음 주 후반쯤 영업 피해 보상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T는 오늘(19일) 서울 중구 삼화 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영업 재개 관련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일 행정 지도를 통해 SKT에 “기존 가입 고객들의 유심 교체를 위한 칩 물량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신규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KT 측은 현재 유심 150만 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1,0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교체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SKT의 영업 재개 시점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SKT는 지난 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은 재개했지만, 유심 영업은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SKT는 오늘 전체적으로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매장과 날짜, 방문 시간 등을 지정해 유심 교체를 예약할 수 있는 새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그간 유심 교체를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본 대리점 등에 대해 다음 주 후반쯤 영업 피해 보상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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