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입차 뺑소니범’ 870억원대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 추가
입력 2025.06.19 (17:49)
수정 2025.06.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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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고급 수입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가 870억원대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9일)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 모 씨에 대해 도박공간개설 혐의를 추가하고 자금 세탁에 관여한 피의자 60명을 추가로 입건해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공범들과 함께 동남아시아 국가에 본사를 두고 입금액 870억원 대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도박행위자 441명의 신원도 특정해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박사이트를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이 자금세탁과 현금인출 조직을 통해 세탁된 것으로 확인하고, 이에 가담한 20여 명과 통장 대여자 40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9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망 사고 당시 김 씨가 운전한 대포차의 유통 업체 대표와 유통책, 구매자 등 31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 추가 조사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공범 등을 추적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12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경찰청은 오늘(19일)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 모 씨에 대해 도박공간개설 혐의를 추가하고 자금 세탁에 관여한 피의자 60명을 추가로 입건해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공범들과 함께 동남아시아 국가에 본사를 두고 입금액 870억원 대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도박행위자 441명의 신원도 특정해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박사이트를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이 자금세탁과 현금인출 조직을 통해 세탁된 것으로 확인하고, 이에 가담한 20여 명과 통장 대여자 40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9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망 사고 당시 김 씨가 운전한 대포차의 유통 업체 대표와 유통책, 구매자 등 31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 추가 조사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공범 등을 추적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12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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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수입차 뺑소니범’ 870억원대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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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9 17:49:52
- 수정2025-06-19 18:50:57

광주에서 고급 수입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가 870억원대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9일)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 모 씨에 대해 도박공간개설 혐의를 추가하고 자금 세탁에 관여한 피의자 60명을 추가로 입건해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공범들과 함께 동남아시아 국가에 본사를 두고 입금액 870억원 대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도박행위자 441명의 신원도 특정해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박사이트를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이 자금세탁과 현금인출 조직을 통해 세탁된 것으로 확인하고, 이에 가담한 20여 명과 통장 대여자 40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9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망 사고 당시 김 씨가 운전한 대포차의 유통 업체 대표와 유통책, 구매자 등 31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 추가 조사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공범 등을 추적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12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경찰청은 오늘(19일)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 모 씨에 대해 도박공간개설 혐의를 추가하고 자금 세탁에 관여한 피의자 60명을 추가로 입건해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공범들과 함께 동남아시아 국가에 본사를 두고 입금액 870억원 대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도박행위자 441명의 신원도 특정해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박사이트를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이 자금세탁과 현금인출 조직을 통해 세탁된 것으로 확인하고, 이에 가담한 20여 명과 통장 대여자 40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9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망 사고 당시 김 씨가 운전한 대포차의 유통 업체 대표와 유통책, 구매자 등 31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 추가 조사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공범 등을 추적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12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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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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