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기재부, KT광화문빌딩 사무실 사용 승인”

입력 2025.06.19 (17:50) 수정 2025.06.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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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의 사무실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로 정해졌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오늘(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KT광화문 빌딩 웨스트 중 국가 소유 부분에 대해 특검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기재부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물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단계로, 특검은 정부 소유층인 12~14층을 사무실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 특검팀은 아직 입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대 특검 가운데 가장 먼저 특검보 추천을 마무리한 민중기 특검은 지난 17일 대통령실로부터 특별검사보 4명을 임명받았습니다.

민 특검과 특검보들은 어제(18일)부터 서초역 인근 건물의 1개 층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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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기 특검 “기재부, KT광화문빌딩 사무실 사용 승인”
    • 입력 2025-06-19 17:50:48
    • 수정2025-06-19 18:39:43
    사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의 사무실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로 정해졌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오늘(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KT광화문 빌딩 웨스트 중 국가 소유 부분에 대해 특검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기재부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물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단계로, 특검은 정부 소유층인 12~14층을 사무실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 특검팀은 아직 입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대 특검 가운데 가장 먼저 특검보 추천을 마무리한 민중기 특검은 지난 17일 대통령실로부터 특별검사보 4명을 임명받았습니다.

민 특검과 특검보들은 어제(18일)부터 서초역 인근 건물의 1개 층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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