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태백서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행사’ 개최 외

입력 2025.06.19 (20:00) 수정 2025.06.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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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강릉시와 태백시에서 시민과 공무원들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19일) 강릉시청에서 강원도혈액원과 함께 시민과 공무원들을 상대로 헌혈 릴레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태백시의회 주차장에서도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올해 들어 어제(18일)까지 모두 6만 6천8백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오늘 개관식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이 오늘(19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옛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지어졌으며 19세기 말부터 우리나라에서 활동한 의료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의 삶과 업적, 화진포와의 인연을 담은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고성군은 아직 입장료 관련 조례가 마련되지 않아 당분간 무료로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 양양-몽골, 양양-중국 부정기 노선 운항

올여름 양양공항에서 중국과 몽골을 각각 오가는 부정기 전세기가 투입됩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백두산 관광 노선인 중국 옌지, 장천 노선을 내일(2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2회, 모두 22차례에 걸쳐 공동 운항합니다.

또, 항공사 에어로몽골리아는 양양~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2차례 운항합니다.

강릉, 여름철 공영주차장 ‘차박’ 집중 단속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차에서 야영을 하는 이른바 '차박' 등에 대한 단속이 진행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10월까지 관광지 주변 공영주차장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 해안가 도로 등에 무단 방치된 차량이나 무허가 노점상 등도 조사해 이동을 요구하거나 견인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올해 상반기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 등 모두 60대를 견인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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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강릉·태백서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행사’ 개최 외
    • 입력 2025-06-19 20:00:45
    • 수정2025-06-19 20:10:20
    뉴스7(춘천)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강릉시와 태백시에서 시민과 공무원들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19일) 강릉시청에서 강원도혈액원과 함께 시민과 공무원들을 상대로 헌혈 릴레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태백시의회 주차장에서도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올해 들어 어제(18일)까지 모두 6만 6천8백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오늘 개관식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이 오늘(19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옛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지어졌으며 19세기 말부터 우리나라에서 활동한 의료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의 삶과 업적, 화진포와의 인연을 담은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고성군은 아직 입장료 관련 조례가 마련되지 않아 당분간 무료로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 양양-몽골, 양양-중국 부정기 노선 운항

올여름 양양공항에서 중국과 몽골을 각각 오가는 부정기 전세기가 투입됩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백두산 관광 노선인 중국 옌지, 장천 노선을 내일(2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2회, 모두 22차례에 걸쳐 공동 운항합니다.

또, 항공사 에어로몽골리아는 양양~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2차례 운항합니다.

강릉, 여름철 공영주차장 ‘차박’ 집중 단속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차에서 야영을 하는 이른바 '차박' 등에 대한 단속이 진행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10월까지 관광지 주변 공영주차장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 해안가 도로 등에 무단 방치된 차량이나 무허가 노점상 등도 조사해 이동을 요구하거나 견인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올해 상반기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 등 모두 60대를 견인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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