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 중인 국정기획위원회가 사흘간의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검찰의 보고를 받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검찰과 경찰, 법무부 보고를 연이어 받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검찰청이 어떤 방향으로 업무 보고를 준비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어제(19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업무 보고에서 각 부처의 공약 이해도가 낮고 새 정부 방침에 맞는 정책 준비가 미흡하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이 재임 중인 방송통신위원회는 과천 방통위 청사에서 보고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질병청, 식약처도 오늘 보고에 나섭니다.
예정된 업무보고 일정은 오늘로 종료되지만, 추가 업무보고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어제 "(각 부처의) 업무보고 수준이 미흡해,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기획위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검찰과 경찰, 법무부 보고를 연이어 받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검찰청이 어떤 방향으로 업무 보고를 준비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어제(19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업무 보고에서 각 부처의 공약 이해도가 낮고 새 정부 방침에 맞는 정책 준비가 미흡하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이 재임 중인 방송통신위원회는 과천 방통위 청사에서 보고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질병청, 식약처도 오늘 보고에 나섭니다.
예정된 업무보고 일정은 오늘로 종료되지만, 추가 업무보고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어제 "(각 부처의) 업무보고 수준이 미흡해,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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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기획위, 오늘 검찰 업무보고 받는다…‘검수완박’ 신경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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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0 01:00:27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 중인 국정기획위원회가 사흘간의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검찰의 보고를 받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검찰과 경찰, 법무부 보고를 연이어 받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검찰청이 어떤 방향으로 업무 보고를 준비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어제(19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업무 보고에서 각 부처의 공약 이해도가 낮고 새 정부 방침에 맞는 정책 준비가 미흡하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이 재임 중인 방송통신위원회는 과천 방통위 청사에서 보고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질병청, 식약처도 오늘 보고에 나섭니다.
예정된 업무보고 일정은 오늘로 종료되지만, 추가 업무보고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어제 "(각 부처의) 업무보고 수준이 미흡해,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기획위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검찰과 경찰, 법무부 보고를 연이어 받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검찰청이 어떤 방향으로 업무 보고를 준비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어제(19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업무 보고에서 각 부처의 공약 이해도가 낮고 새 정부 방침에 맞는 정책 준비가 미흡하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이 재임 중인 방송통신위원회는 과천 방통위 청사에서 보고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질병청, 식약처도 오늘 보고에 나섭니다.
예정된 업무보고 일정은 오늘로 종료되지만, 추가 업무보고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어제 "(각 부처의) 업무보고 수준이 미흡해,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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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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