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중견수로 끝낸다’ 김강민, 28일 은퇴식서 특별 엔트리 등록
입력 2025.06.21 (16:43)
수정 2025.06.21 (1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강민 야구 해설위원 겸 KBO 전력강화위원이 ‘인천 SSG랜더스필드 외야’에서 특별 선수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합니다.
SSG는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김강민 은퇴식을 개최합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오늘(21일) “김강민 위원이 은퇴식에서 특별 엔트리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28일 한화전에서 SSG 중견수로 선발 출장 명단에 포함돼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과 인사하고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교체될 예정이다.
애초 김강민 위원은 특별 엔트리 등록을 부담스러워했지만, 구단과 은퇴식에 관해 대화하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KBO는 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은퇴 선수의 은퇴식을 위해 엔트리 등록이 필요할 경우 정원을 초과해 엔트리에 등록하는 걸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KBO리그 은퇴식을 위한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김 위원은 지난해 한화에서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냈지만, 선수 생활 전체를 기념하는 은퇴식은 ‘23년 동안 뛴’ SSG(SK 와이번스 시절 포함)에서 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1년 드래프트에서 SK에 2차 2라운드 18순위로 지명된 김 위원은 2021년 SSG가 구단을 인수한 뒤에도 2023년까지 인천 외야를 지켰습니다.
SK와 SSG 유니폼을 입고 1군에서만 1,919경기 출장, 타율 0.274, 1천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805득점, 209도루의 기록을 남긴 김 위원은 2023시즌을 마친 뒤,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습니다.
지난해 한화 소속으로 41경기를 뛴 김 위원은 정규시즌 말미에 은퇴 의사를 밝히며 프로 통산 24시즌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정대로 김강민 위원이 28일 한화전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면, 김 위원의 마지막 경기 출장은 ‘SSG 소속’으로 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SSG 랜더스 제공]
SSG는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김강민 은퇴식을 개최합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오늘(21일) “김강민 위원이 은퇴식에서 특별 엔트리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28일 한화전에서 SSG 중견수로 선발 출장 명단에 포함돼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과 인사하고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교체될 예정이다.
애초 김강민 위원은 특별 엔트리 등록을 부담스러워했지만, 구단과 은퇴식에 관해 대화하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KBO는 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은퇴 선수의 은퇴식을 위해 엔트리 등록이 필요할 경우 정원을 초과해 엔트리에 등록하는 걸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KBO리그 은퇴식을 위한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김 위원은 지난해 한화에서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냈지만, 선수 생활 전체를 기념하는 은퇴식은 ‘23년 동안 뛴’ SSG(SK 와이번스 시절 포함)에서 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1년 드래프트에서 SK에 2차 2라운드 18순위로 지명된 김 위원은 2021년 SSG가 구단을 인수한 뒤에도 2023년까지 인천 외야를 지켰습니다.
SK와 SSG 유니폼을 입고 1군에서만 1,919경기 출장, 타율 0.274, 1천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805득점, 209도루의 기록을 남긴 김 위원은 2023시즌을 마친 뒤,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습니다.
지난해 한화 소속으로 41경기를 뛴 김 위원은 정규시즌 말미에 은퇴 의사를 밝히며 프로 통산 24시즌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정대로 김강민 위원이 28일 한화전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면, 김 위원의 마지막 경기 출장은 ‘SSG 소속’으로 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SSG 랜더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SG 중견수로 끝낸다’ 김강민, 28일 은퇴식서 특별 엔트리 등록
-
- 입력 2025-06-21 16:43:43
- 수정2025-06-21 16:51:46

김강민 야구 해설위원 겸 KBO 전력강화위원이 ‘인천 SSG랜더스필드 외야’에서 특별 선수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합니다.
SSG는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김강민 은퇴식을 개최합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오늘(21일) “김강민 위원이 은퇴식에서 특별 엔트리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28일 한화전에서 SSG 중견수로 선발 출장 명단에 포함돼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과 인사하고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교체될 예정이다.
애초 김강민 위원은 특별 엔트리 등록을 부담스러워했지만, 구단과 은퇴식에 관해 대화하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KBO는 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은퇴 선수의 은퇴식을 위해 엔트리 등록이 필요할 경우 정원을 초과해 엔트리에 등록하는 걸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KBO리그 은퇴식을 위한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김 위원은 지난해 한화에서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냈지만, 선수 생활 전체를 기념하는 은퇴식은 ‘23년 동안 뛴’ SSG(SK 와이번스 시절 포함)에서 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1년 드래프트에서 SK에 2차 2라운드 18순위로 지명된 김 위원은 2021년 SSG가 구단을 인수한 뒤에도 2023년까지 인천 외야를 지켰습니다.
SK와 SSG 유니폼을 입고 1군에서만 1,919경기 출장, 타율 0.274, 1천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805득점, 209도루의 기록을 남긴 김 위원은 2023시즌을 마친 뒤,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습니다.
지난해 한화 소속으로 41경기를 뛴 김 위원은 정규시즌 말미에 은퇴 의사를 밝히며 프로 통산 24시즌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정대로 김강민 위원이 28일 한화전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면, 김 위원의 마지막 경기 출장은 ‘SSG 소속’으로 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SSG 랜더스 제공]
SSG는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김강민 은퇴식을 개최합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오늘(21일) “김강민 위원이 은퇴식에서 특별 엔트리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28일 한화전에서 SSG 중견수로 선발 출장 명단에 포함돼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과 인사하고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교체될 예정이다.
애초 김강민 위원은 특별 엔트리 등록을 부담스러워했지만, 구단과 은퇴식에 관해 대화하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KBO는 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은퇴 선수의 은퇴식을 위해 엔트리 등록이 필요할 경우 정원을 초과해 엔트리에 등록하는 걸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강민 위원은 ‘KBO리그 은퇴식을 위한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김 위원은 지난해 한화에서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냈지만, 선수 생활 전체를 기념하는 은퇴식은 ‘23년 동안 뛴’ SSG(SK 와이번스 시절 포함)에서 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1년 드래프트에서 SK에 2차 2라운드 18순위로 지명된 김 위원은 2021년 SSG가 구단을 인수한 뒤에도 2023년까지 인천 외야를 지켰습니다.
SK와 SSG 유니폼을 입고 1군에서만 1,919경기 출장, 타율 0.274, 1천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805득점, 209도루의 기록을 남긴 김 위원은 2023시즌을 마친 뒤,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습니다.
지난해 한화 소속으로 41경기를 뛴 김 위원은 정규시즌 말미에 은퇴 의사를 밝히며 프로 통산 24시즌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정대로 김강민 위원이 28일 한화전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면, 김 위원의 마지막 경기 출장은 ‘SSG 소속’으로 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SSG 랜더스 제공]
-
-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이무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