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위기’ 이란 하메네이, 비밀 정예부대 경호 받는 중”
입력 2025.06.21 (19:13)
수정 2025.06.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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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극도로 보안이 강화된 장소로 이동해 비밀리에 선발된 정예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각 21일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노골적인 암살 위협 속에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경호부대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 정권 내부에 깊숙이 침투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 부대는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핵심 간부들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이란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그는 죽음을 피하려고 숨어 있는 것이 아니며, 벙커에 있지도 않다”면서 “하지만 그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침투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부대가 그를 보호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각 21일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노골적인 암살 위협 속에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경호부대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 정권 내부에 깊숙이 침투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 부대는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핵심 간부들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이란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그는 죽음을 피하려고 숨어 있는 것이 아니며, 벙커에 있지도 않다”면서 “하지만 그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침투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부대가 그를 보호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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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 위기’ 이란 하메네이, 비밀 정예부대 경호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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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1 19:13:09
- 수정2025-06-21 19:14:56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극도로 보안이 강화된 장소로 이동해 비밀리에 선발된 정예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각 21일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노골적인 암살 위협 속에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경호부대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 정권 내부에 깊숙이 침투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 부대는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핵심 간부들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이란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그는 죽음을 피하려고 숨어 있는 것이 아니며, 벙커에 있지도 않다”면서 “하지만 그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침투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부대가 그를 보호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각 21일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노골적인 암살 위협 속에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경호부대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 정권 내부에 깊숙이 침투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 부대는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핵심 간부들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이란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그는 죽음을 피하려고 숨어 있는 것이 아니며, 벙커에 있지도 않다”면서 “하지만 그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침투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부대가 그를 보호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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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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