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장비 제한 관련 국내 업체 “정확한 내용 확인 중”
입력 2025.06.21 (20:30)
수정 2025.06.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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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공장에 미국산 장비 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업계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 부문 책임자인 제프리 케슬러 산업·안보 담당 차관이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런 방침을 통보했다고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업계에서는 방침이 확정될 경우 영향은 받겠지만 이미 바이든 정부 시절부터 시행된 대중국 제재에 대응해 온 만큼 타격은 적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 장비업체들도 이런 방침을 환영하지 않을 상황인만큼, 앞으로 협의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 부문 책임자인 제프리 케슬러 산업·안보 담당 차관이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런 방침을 통보했다고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업계에서는 방침이 확정될 경우 영향은 받겠지만 이미 바이든 정부 시절부터 시행된 대중국 제재에 대응해 온 만큼 타격은 적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 장비업체들도 이런 방침을 환영하지 않을 상황인만큼, 앞으로 협의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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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반도체 장비 제한 관련 국내 업체 “정확한 내용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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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1 20:30:42
- 수정2025-06-21 20:34:36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공장에 미국산 장비 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업계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 부문 책임자인 제프리 케슬러 산업·안보 담당 차관이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런 방침을 통보했다고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업계에서는 방침이 확정될 경우 영향은 받겠지만 이미 바이든 정부 시절부터 시행된 대중국 제재에 대응해 온 만큼 타격은 적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 장비업체들도 이런 방침을 환영하지 않을 상황인만큼, 앞으로 협의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 부문 책임자인 제프리 케슬러 산업·안보 담당 차관이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런 방침을 통보했다고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업계에서는 방침이 확정될 경우 영향은 받겠지만 이미 바이든 정부 시절부터 시행된 대중국 제재에 대응해 온 만큼 타격은 적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 장비업체들도 이런 방침을 환영하지 않을 상황인만큼, 앞으로 협의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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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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