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선박 센카쿠 주변 216일 항해…역대 최장”
입력 2025.06.22 (13:41)
수정 2025.06.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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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국 선박이 22일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일본 측 접속수역에서 확인돼, 중국 당국 선박의 연속 항해 일수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22일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모두 기관포를 탑재한 채 항해하는 것을 발견해 영해로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일본이 센카쿠 주변 해역에서 중국 당국의 선박을 확인한 것은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이날까지 216일 연속으로, 일본 정부가 2012년 9월 센카쿠 열도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가장 긴 연속 항해 기간입니다.
일본은 센카쿠 열도 해안을 기준으로 22㎞ 이내 바다를 영해, 영해 바깥쪽 22㎞ 바다를 접속수역으로 각각 설정했지만, 센카쿠 열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일본이 정한 열도 접속수역과 영해에 꾸준히 선박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22일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모두 기관포를 탑재한 채 항해하는 것을 발견해 영해로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일본이 센카쿠 주변 해역에서 중국 당국의 선박을 확인한 것은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이날까지 216일 연속으로, 일본 정부가 2012년 9월 센카쿠 열도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가장 긴 연속 항해 기간입니다.
일본은 센카쿠 열도 해안을 기준으로 22㎞ 이내 바다를 영해, 영해 바깥쪽 22㎞ 바다를 접속수역으로 각각 설정했지만, 센카쿠 열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일본이 정한 열도 접속수역과 영해에 꾸준히 선박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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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2 13:45:54

중국 해경국 선박이 22일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일본 측 접속수역에서 확인돼, 중국 당국 선박의 연속 항해 일수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22일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모두 기관포를 탑재한 채 항해하는 것을 발견해 영해로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일본이 센카쿠 주변 해역에서 중국 당국의 선박을 확인한 것은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이날까지 216일 연속으로, 일본 정부가 2012년 9월 센카쿠 열도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가장 긴 연속 항해 기간입니다.
일본은 센카쿠 열도 해안을 기준으로 22㎞ 이내 바다를 영해, 영해 바깥쪽 22㎞ 바다를 접속수역으로 각각 설정했지만, 센카쿠 열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일본이 정한 열도 접속수역과 영해에 꾸준히 선박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22일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모두 기관포를 탑재한 채 항해하는 것을 발견해 영해로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일본이 센카쿠 주변 해역에서 중국 당국의 선박을 확인한 것은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이날까지 216일 연속으로, 일본 정부가 2012년 9월 센카쿠 열도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가장 긴 연속 항해 기간입니다.
일본은 센카쿠 열도 해안을 기준으로 22㎞ 이내 바다를 영해, 영해 바깥쪽 22㎞ 바다를 접속수역으로 각각 설정했지만, 센카쿠 열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일본이 정한 열도 접속수역과 영해에 꾸준히 선박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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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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