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조직개편 속도낼 것…기재부·검찰 우선 검토”
입력 2025.06.23 (14:44)
수정 2025.06.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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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검찰을 우선 순위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과 분과별 조직개편 수요에 대해 취합 후 정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공약인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기획재정부의 기능 재편,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이 먼저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나 언론, 전문가 혹은 부처에서 바뀐 시대 상황에 요구되는 조직개편 수요는 별도로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국정기획분과에서 국정과제를 어떻게 (분과별로) 분류할지, 초안 작업을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며 “여당과 상임위별 사전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공통 공약에 대해서는 야당과도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임시국회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당과 정부가 협의해 우선 처리할 민생 법안이 있으면 국정기획위에서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있었던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의 강연에서 “AI(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공유했다”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SOC(사회간접자본)부터 산업 생태계, 인재 양성, 글로벌 거버넌스 등 생태계 전체를 보며 전략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지난주 진행된 정부 업무보고와 관련해 “장관들을 업무보고에 부른 적이 없다”며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장관들을 불러 앉혀 호통을 쳤다는 건 사실과 다르며, 실무자급 공무원들이 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과 분과별 조직개편 수요에 대해 취합 후 정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공약인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기획재정부의 기능 재편,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이 먼저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나 언론, 전문가 혹은 부처에서 바뀐 시대 상황에 요구되는 조직개편 수요는 별도로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국정기획분과에서 국정과제를 어떻게 (분과별로) 분류할지, 초안 작업을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며 “여당과 상임위별 사전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공통 공약에 대해서는 야당과도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임시국회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당과 정부가 협의해 우선 처리할 민생 법안이 있으면 국정기획위에서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있었던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의 강연에서 “AI(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공유했다”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SOC(사회간접자본)부터 산업 생태계, 인재 양성, 글로벌 거버넌스 등 생태계 전체를 보며 전략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지난주 진행된 정부 업무보고와 관련해 “장관들을 업무보고에 부른 적이 없다”며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장관들을 불러 앉혀 호통을 쳤다는 건 사실과 다르며, 실무자급 공무원들이 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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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기획위 “조직개편 속도낼 것…기재부·검찰 우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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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3 14:44:40
- 수정2025-06-23 14:49:31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검찰을 우선 순위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과 분과별 조직개편 수요에 대해 취합 후 정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공약인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기획재정부의 기능 재편,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이 먼저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나 언론, 전문가 혹은 부처에서 바뀐 시대 상황에 요구되는 조직개편 수요는 별도로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국정기획분과에서 국정과제를 어떻게 (분과별로) 분류할지, 초안 작업을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며 “여당과 상임위별 사전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공통 공약에 대해서는 야당과도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임시국회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당과 정부가 협의해 우선 처리할 민생 법안이 있으면 국정기획위에서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있었던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의 강연에서 “AI(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공유했다”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SOC(사회간접자본)부터 산업 생태계, 인재 양성, 글로벌 거버넌스 등 생태계 전체를 보며 전략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지난주 진행된 정부 업무보고와 관련해 “장관들을 업무보고에 부른 적이 없다”며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장관들을 불러 앉혀 호통을 쳤다는 건 사실과 다르며, 실무자급 공무원들이 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과 분과별 조직개편 수요에 대해 취합 후 정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공약인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기획재정부의 기능 재편,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이 먼저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나 언론, 전문가 혹은 부처에서 바뀐 시대 상황에 요구되는 조직개편 수요는 별도로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국정기획분과에서 국정과제를 어떻게 (분과별로) 분류할지, 초안 작업을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며 “여당과 상임위별 사전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공통 공약에 대해서는 야당과도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임시국회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당과 정부가 협의해 우선 처리할 민생 법안이 있으면 국정기획위에서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있었던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의 강연에서 “AI(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공유했다”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SOC(사회간접자본)부터 산업 생태계, 인재 양성, 글로벌 거버넌스 등 생태계 전체를 보며 전략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지난주 진행된 정부 업무보고와 관련해 “장관들을 업무보고에 부른 적이 없다”며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장관들을 불러 앉혀 호통을 쳤다는 건 사실과 다르며, 실무자급 공무원들이 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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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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