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30년 만에 고도 제한 해제…압축도시 조성?
입력 2025.06.23 (19:26)
수정 2025.06.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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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가 건축물의 고도 제한을 대폭 완화해 38층 드림타워와 같은 초고층 빌딩을 도심 곳곳에 세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고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압축도시'를 만들겠다는 건데, 당장 그나마 유지됐던 경관 라인이 무너져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잃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는데요.
7시뉴스제주는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연속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현주현 제주도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죠.
배경이 궁금합니다?
[앵커]
그 시작으로,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기준높이'와 '최고높이' 이원화 체계를 도입한다고요?
[앵커]
상업지역에서는 드림타워와 비슷한 최대 40층, 높이로 160m까지 허용하겠다는 건데, 조망권 등 우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앵커]
이번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고, 외곽지 난개발과 환경 훼손 등을 막겠다는 취지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제주도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요?
[앵커]
앞서 언급했지만, 한라산 조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경관 훼손에 대한 우려와, 또 오히려 난개발은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앵커]
여러 우려가 나오는 만큼, 고도지구 해제 과정에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이달까지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설명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인데,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은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짚어야 할 건 무엇인지 전문가 대담으로 이어갑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주도가 건축물의 고도 제한을 대폭 완화해 38층 드림타워와 같은 초고층 빌딩을 도심 곳곳에 세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고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압축도시'를 만들겠다는 건데, 당장 그나마 유지됐던 경관 라인이 무너져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잃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는데요.
7시뉴스제주는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연속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현주현 제주도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죠.
배경이 궁금합니다?
[앵커]
그 시작으로,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기준높이'와 '최고높이' 이원화 체계를 도입한다고요?
[앵커]
상업지역에서는 드림타워와 비슷한 최대 40층, 높이로 160m까지 허용하겠다는 건데, 조망권 등 우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앵커]
이번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고, 외곽지 난개발과 환경 훼손 등을 막겠다는 취지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제주도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요?
[앵커]
앞서 언급했지만, 한라산 조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경관 훼손에 대한 우려와, 또 오히려 난개발은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앵커]
여러 우려가 나오는 만큼, 고도지구 해제 과정에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이달까지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설명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인데,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은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짚어야 할 건 무엇인지 전문가 대담으로 이어갑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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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가 건축물의 고도 제한을 대폭 완화해 38층 드림타워와 같은 초고층 빌딩을 도심 곳곳에 세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고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압축도시'를 만들겠다는 건데, 당장 그나마 유지됐던 경관 라인이 무너져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잃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는데요.
7시뉴스제주는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연속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현주현 제주도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죠.
배경이 궁금합니다?
[앵커]
그 시작으로,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기준높이'와 '최고높이' 이원화 체계를 도입한다고요?
[앵커]
상업지역에서는 드림타워와 비슷한 최대 40층, 높이로 160m까지 허용하겠다는 건데, 조망권 등 우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앵커]
이번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고, 외곽지 난개발과 환경 훼손 등을 막겠다는 취지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제주도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요?
[앵커]
앞서 언급했지만, 한라산 조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경관 훼손에 대한 우려와, 또 오히려 난개발은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앵커]
여러 우려가 나오는 만큼, 고도지구 해제 과정에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이달까지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설명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인데,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은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짚어야 할 건 무엇인지 전문가 대담으로 이어갑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주도가 건축물의 고도 제한을 대폭 완화해 38층 드림타워와 같은 초고층 빌딩을 도심 곳곳에 세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고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압축도시'를 만들겠다는 건데, 당장 그나마 유지됐던 경관 라인이 무너져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잃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는데요.
7시뉴스제주는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연속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현주현 제주도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죠.
배경이 궁금합니다?
[앵커]
그 시작으로,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기준높이'와 '최고높이' 이원화 체계를 도입한다고요?
[앵커]
상업지역에서는 드림타워와 비슷한 최대 40층, 높이로 160m까지 허용하겠다는 건데, 조망권 등 우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앵커]
이번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고, 외곽지 난개발과 환경 훼손 등을 막겠다는 취지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제주도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요?
[앵커]
앞서 언급했지만, 한라산 조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경관 훼손에 대한 우려와, 또 오히려 난개발은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앵커]
여러 우려가 나오는 만큼, 고도지구 해제 과정에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이달까지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설명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인데,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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