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6·25 참전 용사 위문 외

충청북도가 6·25 참전용사인 청주의 송장수 씨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100세인 송 씨는 6·25 전쟁 때 강원 춘천과 홍천 일대 전투에서 공병으로 활약했습니다.

충북에 생존하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는 지난달 기준, 96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100세 이상입니다.

청주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청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SK에어플러스가 오늘,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지원하는 협약을 했습니다.

SK에어플러스는 접종비 2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청주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주민을 선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회의, 국회서 열려

영동군과 박덕흠 국회의원실이 오늘,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를 위한 정책·학술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악계와 학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국악원 분원 건립과 영동군으로의 유치 필요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영동군은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부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현대백화점, 청주에 ‘커넥트현대’ 27일 개점

현대백화점그룹이 오는 27일, 청주시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 건물에 '커넥트현대' 쇼핑몰을 정식 개점합니다.

시설은 전체 5층 규모로 1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정식 개관 전, 내일부터 사흘 동안 사전 오픈 행사가 진행됩니다.

커넥트현대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지난해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청주가 2호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