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쿨토시 등 구입 재해구호기금 교부

입력 2025.06.24 (10:37) 수정 2025.06.24 (1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동노동자와 옥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 등 물품 지원에 2억 4천만 원, 소규모 공사장 등 옥외근로자 쿨스카프, 쿨토시 등 지급에 3억 4천만 원,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에 14억 2천만 원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군이 선제 대응할 수 있게 재해구호기금 지원을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쿨토시 등 구입 재해구호기금 교부
    • 입력 2025-06-24 10:37:15
    • 수정2025-06-24 10:48:45
    사회
경기도는 이동노동자와 옥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 등 물품 지원에 2억 4천만 원, 소규모 공사장 등 옥외근로자 쿨스카프, 쿨토시 등 지급에 3억 4천만 원,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에 14억 2천만 원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군이 선제 대응할 수 있게 재해구호기금 지원을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