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 어머니가 소유한 빌라의 전세계약 논란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자신과 상관 없는 '당연한 전환'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인이 2019년 모친 소유 빌라를 임차했다 두 달 만에 계약해지 하고, 배우자와 장모가 잇따라 임차한 과정에서 "전세보증금을 지인이 대고 인테리어 비용도 후보자에게 제공한 것 아니냐"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친이 낙상으로 이사를 하게 된 집을 지인이 임차했다가 수리 비용 문제로 주저하자 당시 자신과 별도로 살면서 서울에 집을 구하던 배우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 장모님이 들어온 것이라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계약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신혼집으로 쓰려 했던 것 같다"는 곽 의원의 추정은 사실이 아니라며 "인테리어 비용은 시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인이 2019년 모친 소유 빌라를 임차했다 두 달 만에 계약해지 하고, 배우자와 장모가 잇따라 임차한 과정에서 "전세보증금을 지인이 대고 인테리어 비용도 후보자에게 제공한 것 아니냐"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친이 낙상으로 이사를 하게 된 집을 지인이 임차했다가 수리 비용 문제로 주저하자 당시 자신과 별도로 살면서 서울에 집을 구하던 배우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 장모님이 들어온 것이라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계약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신혼집으로 쓰려 했던 것 같다"는 곽 의원의 추정은 사실이 아니라며 "인테리어 비용은 시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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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얽히고설켰다? 김 후보자 “당연한 전환”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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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4 16:20:33

오늘(24일)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 어머니가 소유한 빌라의 전세계약 논란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자신과 상관 없는 '당연한 전환'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인이 2019년 모친 소유 빌라를 임차했다 두 달 만에 계약해지 하고, 배우자와 장모가 잇따라 임차한 과정에서 "전세보증금을 지인이 대고 인테리어 비용도 후보자에게 제공한 것 아니냐"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친이 낙상으로 이사를 하게 된 집을 지인이 임차했다가 수리 비용 문제로 주저하자 당시 자신과 별도로 살면서 서울에 집을 구하던 배우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 장모님이 들어온 것이라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계약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신혼집으로 쓰려 했던 것 같다"는 곽 의원의 추정은 사실이 아니라며 "인테리어 비용은 시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인이 2019년 모친 소유 빌라를 임차했다 두 달 만에 계약해지 하고, 배우자와 장모가 잇따라 임차한 과정에서 "전세보증금을 지인이 대고 인테리어 비용도 후보자에게 제공한 것 아니냐"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친이 낙상으로 이사를 하게 된 집을 지인이 임차했다가 수리 비용 문제로 주저하자 당시 자신과 별도로 살면서 서울에 집을 구하던 배우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 장모님이 들어온 것이라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계약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신혼집으로 쓰려 했던 것 같다"는 곽 의원의 추정은 사실이 아니라며 "인테리어 비용은 시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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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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